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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2

프랑스어로 사레걸리다 뭐라고 할까요 ? 코로나 유행 이후로는 기침 한 번 하기도 눈치 보이죠? 보통 프랑스에서는 큰 소리로 기침/재채기하면 PARDON 하고 사과하는 편인데, 요즘은 변명도 꼭 붙이는 것 같아요. 콜록 Pardon. 사레가 걸려서. 콜록. 아픈 거 아냐. 콜록. 걱정 마. 크흠!!! 그럼 나 사레걸렸어! 프랑스어로 뭐라 하면 좋을까요? 사레 : 음식을 잘못 삼켜 기관氣管쪽으로 들어가게 되었을 때 갑자기 기침처럼 뿜어져 나오는 기운 표준국어 대사전 일단 사레의 정의를 알면 찾기가 쉬워요. 원래 식도로 들어가야 하는 침, 음식물 등이 급히 삼키거나 숨을 쉬다가 기관 쪽으로 들어가면 몸이 자동으로 그걸 빼내기 위해 기침을 하죠. 그래서 사레들린다 함은 식도로 가야 할 것들이 옆으로 샌 거죠? 혹은 제 갈길로 못 간 거죠? 거기서 출.. 2023. 1. 5.
[르몽드 읽기] 코로나 19 그로부터 3년 후 : 코로나 19는 어떻게 생긴걸까 ?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지도 벌써 3년이 지났다. 코로나로 목숨을 잃은 사람도 178십만 명에 이른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도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정확히 어디서 어떻게 발현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사들과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복잡한 이해관계와 정치적인 공략이 섞여 더욱 논의는 변질되고 있다. 르 몽드지에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현 3주년(?)을 맞아 도대체 바이러스는 어디서 나타난 것인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전 세계 다양한 학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모아 아래와 같은 긴 기사를 발표했다. https://www.lemonde.fr/sciences/article/2022/12/19/origine-du-sars-cov-2-le-jeu-de-piste-cont.. 202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