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인프랑스1 제로 플라스틱 | 프랑스에서 플라스틱 적게 쓰는 법 (feat. DIY 제품을 활용하자) 플라스틱과의 전쟁은 오래 전부터 나의 골칫거리다. 아기를 키우는 입장에서 제로 플라스틱, 플라스틱을 아예 쓰지 않고 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하지만 적어도 최대한 적게 쓰자가 나의 관심사가 되었다. 부득이 플라스틱이 들어간 제품을 살 때에는(특히 아기 연고/크림 등) 최대한 큰 용량으로 사서 오래쓰자. 이런식이다. 오늘은 약국에 들렀다가 한동안 내가 찾던 제품을 발견하고 반가워서 바로 구매했다. 바로 DIY 샤워젤! 브랜드 이름은 쥬(Ju). 귀엽다. 99% 천연 소재, 메이드 인 프랑스 제품이다. 이미 나는 샴푸는 고체 샴푸로 갈아탄지 2년 정도 되었다. 몸 비누도 그냥 비누를 쓰기는 하지만, 남편과 아이들은 계속 물비누를 선호한다. 그래서 종종 인터넷에서 직접 만들어 쓰는 물비누를 봐오긴 했는.. 2022. 11. 28. 이전 1 다음